넷플 TOP10 1위 등극! '폭싹 속았수다' 향후 공개 일정은?

 

 2025년 3월 7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는 공개 직후 대한민국 넷플릭스 오늘의 TOP10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 방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입니다.

 

이 작품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 분)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 분)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입니다.

특히, 이 작품은 약 6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알려져 있으며,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을 집필한 임상춘 작가와 '성균관 스캔들', '미생', '나의 아저씨' 등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이 함께 작업하여 더욱 기대를 모았습니다.

드라마는 1960년부터 2025년까지의 시간을 배경으로, 애순과 관식의 삶을 사계절에 걸쳐 그려냅니다. 이야기는 중년의 애순(문소리 분)과 관식(박해준 분)의 이야기도 함께 다루며, 세월의 흐름 속에서 성장하는 두 인물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넷플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전 회차 공개 방식을 고수하던 넷플릭스에서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최초로 4부씩 1주 간격으로 4주에 걸쳐 공개된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부문 배종병 시니어 디렉터는 “저희는 창작자와 논의를 통해 창작 의도에 맞게 시청자가 즐길 수 있는 공개 방식을 선택했다”며 “‘폭싹 속았수다’도 처음부터 4막으로 펼칠 작품이라고 감독, 작가와 이야기를 나눴다. 시청자도 그렇게 즐길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공개 방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