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 사망.. '원인 불명'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 향년 43세)이 2025년 3월 10일 오후 6시 29분경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사망하였습니다. hani.co.kr

발견 당시 외부 침입 흔적이나 타살 혐의점은 없었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을 실시하였으나, 1차 소견으로는 사인을 특정할 수 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YTN

정밀검사 결과는 약 2주 후에 나올 예정입니다.

 

휘성은 2025년 3월 15일 대구, 3월 23일 광주에서 예정된 공연을 앞두고 있었으며, 사망 전날 중국에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hosun.com

유족들은 고심 끝에 3월 14일부터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하여 팬들과 추모의 시간을 갖기로 결정하였으며, 발인은 3월 16일, 장지는 경기도 광릉추모공원입니다.  hani.co.kr

 

휘성은 2002년 1집 앨범 'Like A Movie'의 타이틀곡 '안 되나요'로 데뷔하여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다시 만난 날', '불치병', '일년이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2000년대 초반 남성 솔로 가수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hani.co.kr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